【에코저널=완주】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9일 완주군 소재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도서·연안 야생생물 소재의 식품·기능성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과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도서·연안에 서식하는 소재의 지속가능한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야생생물 소재의 기능성 발굴부터 산업화 연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도서·연안 야생생물의 기능성·바이오 소재 활용·사업화 ▲생물 소재 정보 공유·품질관리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및 기획 ▲연구 기반시설(인프라) 공유·인적 교류 ▲기술이전·산업화 지원 등이다.

이번 협력으로 자원관이 보유한 도서·연안 생물자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도화된 식품 가공·평가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과제의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헙무협약을 통해 야생생물 소재를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해 관련 산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이 지닌 가능성을 식품 산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식품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고 생물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