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 ‘복주머니란’ 개화

메뉴 검색
지리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 ‘복주머니란’ 개화 남귀순 기자 2026-05-20 15:22:29

【에코저널=구례】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강호남)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이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특별보호구역 일원에 개화했다고 밝혔다.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난초로 꽃의 모양이 마치 주머니를 연상시켜 복주머니란 또는 요강꽃이라고 한다. 꽃은 5월~6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분홍색이다. 서식지 파괴·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했고,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5월 19일 복주머니란 개화.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서는 특별보호구역 순찰 및 모니터링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평균 5월 20일경 복주머니란이 개화했다 올해도 5월 19일에 개화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한정훈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탐방 시 특별보호구역 내 무단출입 및 식물채취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