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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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복지 지원 이병구 기자 2026-05-21 13:10:01

【에코저널=고양】고양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 보호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청 청사 전경.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여 가구를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사업비를 분담해 가구당 약 115만 원 상당의 냉방기기(설치비 포함)를 지원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반복되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여름철 안전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폭염은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선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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