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부안】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는 ㈜하림 임직원들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에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 국립공원공단과 전북지방환경청, ㈜하림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그간 ㈜하림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의 생태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은 이에 화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고품격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변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을 통한 내변산 생태 탐방, 산림 자원을 활용한 오감 깨우기 및 명상, 변산반도생태탐방원과 연계한 채석강 지질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회복력을 직접 체험하며 신체적·정신적 휴식을 만끽했다.
이번 사례는 기업의 환경 보호 기여를 국립공원의 전문적인 ‘생태복지’로 환원하는 민·관 협력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향후 실천 중심의 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선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 천홍래 환경생태과장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태준 ㈜하림 임직원들에게 국립공원의 우수한 치유 자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ESG 경영 활동과 연계한 수준 높은 생태 교육·치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환경 복지 실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