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천심국민참여단, 양파 농가 살리기 ‘착한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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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천심국민참여단, 양파 농가 살리기 ‘착한소비’ 하나로마트 고양점서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남귀순 기자 2026-05-29 17:31:19

【에코저널=고양·연천】농협중앙회는 29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농심천심국민참여단’이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과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추진 중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農心)이 곧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철학 아래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과거‘신토불이(身土不二) 운동’의 먹거리 가치와 ‘농도불이(農都不二) 운동’의 도농 상생 철학을 계승·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오늘 국민참여단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하나로마트 고양점을 찾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땅에서 생산된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서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로 이동해 양파와 대파를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서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미란 회장은 “최근 가격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자단체도 적극 나서게 됐다”며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농촌 위기 극복에 참여하는, 가치 있는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 정인호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농심천심운동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국민참여단’과 함께 농업·농촌의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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