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저널=양평】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양평 밀 축제’가 우리밀이 자라는 양평군 청운면 ‘양평 우리밀 경관 단지’ 일원에서 오늘(13일) 개막했다.

‘밀밭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열린 ‘제4회 양평 밀 축제’는 환경교육주간과 연계한 환경친화적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차 없는 축제’를 준비해 관람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도록 하고 있다.


내일(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평군 관광과·기후환경과·청소과 등이 협업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 청소과는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하는 부침, 도토리묵 등을 담는 소·중·대 접시와 국수 등을 담아내는 면기, 수저, 컵 등 모두 9종류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후환경과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0월 남한강에서 운항 예정인 환경교육선 포토존을 마련, 홍보하고 있다.
‘양평 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초여름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분주하다.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은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황금빛 밀밭이 아름답게 펼쳐진 양평 ‘우리 밀 경관단지’에서 우리 농산물이 주인공인 뜻깊은 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양평 밀 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우리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업과 환경,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양평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자연을 지키는 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되새기는 일,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화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일, 모두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약속”이라며 “양평은 맑은 자연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정직한 농업이 살아있는 고장이다. 이번 밀 축제가 군민 모두에게는 화합의 장이 되고 양평을 찾아주신 분들께는 일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