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XR 교육훈련, 국제무대 결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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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 XR 교육훈련, 국제무대 결선 올라 AWE ‘오기(Auggie)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 선정    이정성 기자 2026-06-14 12:43:54

【에코저널=청주】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확장현실 분야 국제 박람회인 ‘에이더블유이(AWE, Augmented World Expo USA 2026)’에 확장현실(XR) 기반의 화학사고·테러 대응 교육훈련 콘텐츠를 출품해 이 박람회의 ‘에이더블유이(AWE) 오기(Auggie) 어워드 교육훈련 솔루션' 부문 최종 수상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더블유이’는 메타, 퀄컴, 구글, 엔비디아, 삼성디스플레이 등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개발사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박람회로, 6월 15일에서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시티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의 ‘에이더블유이(AWE) 오기(Auggie) 어워드’는 확장현실(XR) 분야의 우수 기술과 콘텐츠를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18개 분야 330여 개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17일(현지시간) 본 행사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실제 장비 적용 시뮬레이션.

확장현실(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VR), 혼합현실(MR) 등을 아우르는 상위 개념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하는 기술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이번 출품작(Chemical Incident & Terror Response in XR)은 확장현실 공간에서 화학사고·테러 상황을 구현해 군·경·소방 등 대응요원의 현장 판단력과 협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감형 교육·훈련 콘텐츠다.

 

현장 중심 실전형 시뮬레이션.실제 화학사고 현장은 위험성이 높고 반복 훈련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훈련 체계와 이동형 확장현실 시스템을 개발해 교육 접근성과 현장 활용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에이더블유이 오기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 선정은 화학물질안전원이 구축한 확장현실 교육·훈련 체계가 기술적 완성도와 교육 효과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 공공안전 분야 확장현실 활용 사례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물질안전원 XR 콘텐츠.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최종 수상 후보 선정은 단순 체험형 콘텐츠를 넘어 실제 화학사고·테러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훈련 콘텐츠로 국제적 평가를 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확장현실 기반 교육훈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화학안전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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