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5일, 조지아 공원청 부청장 등 대표단 5명을 초청해 북한산국립공원 현장 방문·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견학.이번 방문은 2021년 국립공원공단과 조지아 공원청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과 2024년 북한산국립공원과 카즈베기국립공원 간 자매공원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지아 공원청 대표단은 기오르기 쿠파타제 부청장을 비롯해 서비스 개발처장, 카즈베기 국립공원 소장, 보호·모니터링부장, 홍보마케팅 선임전문가로 구성됐다.

협력사업 논의.이날 대표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재난상황실에서 공원 현황과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 국립공원 간 우호의 길 조성 등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국내 최초 무공해차 전용 탄소중립 야영장인 사기막야영장을 방문해 친환경 야영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진관사 방문을 통해 자연보전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한국형 국립공원 관리모델을 체험했다.
조지아측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관광 활성화 ▲AI기반 공원관리 ▲탐방로 조성 및 유지관리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정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은 양국 국립공원 간 우호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선진 공원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조지아의 우수사례를 함께 배우며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