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함양】산림청 남부권산불방지센터는 17일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과 ‘산불예방·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가운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산불예방 의식과 숲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불예방 교육·산불진화장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 지원·교육시설 활용 등 인적·물적 자원 공유 ▲산불방지 관련 교육콘텐츠 활용 ▲산불예방 홍보·공동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숲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남부권산불방지센터 이광원 센터장은 “산림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은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투자 중 하나”라며 “산불재난은 국민의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