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환경교육주간’ 성료…환경교육 주체 교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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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교육주간’ 성료…환경교육 주체 교류·연대 남귀순 기자 2026-06-18 17:23:44

【에코저널=서울】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지난 6월 12일(금)부터 13일(토) 양일 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일원에서 서울시 환경교육 주체가 함께 준비하고, 서울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2026 서울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교육주간은 시민들의 환경보전·실천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6월 5일(금)부터 12일(금)까지를 ‘2026 환경의 날 주간’으로 지정했다.

 

‘2026 서울 환경교육주간’ 제4차 서울환경교육포럼 단체사진.‘2026 서울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 관악구환경교육센터, 중구환경교육센터, 글로와이드㈜ 등이 참여한 환경교육주간 행사 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기초환경교육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단체, 서울시 초·중등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생태전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교육인과 시민, 학생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 슬로건은 ‘오늘의 환경교육, 내일의 생태전환’으로, 주중에는 서울 환경교육인을 위한 교류와 연대의 장을, 주말에는 서울 시민과 학생 모두를 위한 환경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환경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 서울 환경교육주간’ 제4차 서울환경교육포럼.주중 행사로 ‘제2회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와 ‘4차 서울환경교육포럼’이 개최됐다. 경연대회에서는 시민 평가를 통해 서울의 우수 환경교육사 7인을 선발했다. 포럼에서는 서울시 환경교육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제2회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는 서울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자유주제를 바탕으로 교수학습지도안 및 수업 시연이 진행됐다. 환경교육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환경교육사 7인을 선발,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상,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상을 수여했다.

 

오후에 열린 ‘4차 서울환경교육포럼’은 ‘서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환경교육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미경 센터장((사)녹색교육센터)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서울시환경교육센터 발전방향(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자치구 기초환경교육센터의 활동 사례와 발전방향(강희영 노원환경재단 상임이사), ▲삶에서 일어나는 환경교육 발전방향(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등의 발제가 이뤄졌다. 

 

‘질문이 있는 토론&토크쇼’에서는 정책의 지향점, 행정의 발걸음, 시민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울 환경교육의 미래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는 민성환 대표(생태보전시민모임)가 사회를 맡았다. 노수임 과장(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 이종형 과장(도봉구청 기후환경과), 윤상혁 교장(영림중학교), 김수빈 이사(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한은경 관장(중곡종합사회복지관), 권종휘 팀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경연대회와 포럼에는 총 90여 명의 환경교육인과 시민이 참여해 우수 환경교육사 선발 과정에 함께하고, 포럼 참여를 통해 서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6 서울 환경교육주간’ 환경 무대공연.

주말 행사는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발대식·시상식, 밴드·마술 공연 등의 무대행사와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 작가와의 만남,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드림센터 내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활동지를 연계한 ‘전시관 투어’를 비롯해 도시, 먹거리, 기후변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 김추령 생태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 이슈 토크쇼인 ‘생태도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야외 앞마당에서는 서울특별시 환경교육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됐다. 중앙의 무대에서는 ‘학생 기후행동 365+ 발대식’ 및 ‘학생 밴드 공연’, ‘생태 마술·버블 공연’, ‘제2회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7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여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언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 ‘오늘의 환경교육, 내일의 생태전환’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환경교육주간 행사가 환경교육인과 시민, 학생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생태전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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