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부산】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우리 바다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1℃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고수온 대응체계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년 고수온 대응반 권역별 현안 사항 발표.이번 회의에서는 권역별 고수온 현장대응반이 참여해 올여름 해양 기상·수온 전망을 공유하고, 고수온 취약 양식품종에 대한 위험 알림 신호등 체계 시범운영, 현장 지원·어업인 소통상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폭염에 따른 고수온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실시간 수온 관측시스템을 기존 200개소에서 210개소로 확대하고, 수온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해 정확도가 향상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고수온 대응반 사전 점검회의.올해부터는 고수온에 취약한 양식품종인 조피볼락, 넙치, 강도다리, 참전복, 멍게 등을 대상으로 ‘고수온 위험 신호등 체계’를 시범 운영해 권역별 생존 위험 수준을 4단계로 제공할 계획이다.
권순욱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식 현장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제공하는 수온 정보와 고수온 대응요령을 적극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