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30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산업·수송·건물 부문의 전기화로 미래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3월 정부는 2040년 최대전력 수요 잠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 변화, 기업의 신규 설비 투자 및 생산 물량 변동, 지역별 전력수요 변화 등 기존 수요 전망안의 재검토가 고려되고 있고, 이를 반영한 2040년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원전, LNG 등 발전설비와 송전망 확충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양수발전, 수요관리 등 계통 유연성 자원의 규모와 확충 방향도 함께 제시될 필요가 있다.
이에 포럼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수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하면서도 미래 산업과 국민의 일상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수요 전망 잠정안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허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소위원회 위원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학계, 연구계, 기업, 시민사회, 국회, 정부 등 분야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정애·정희용·김성회·정혜경 국회의원이 참여하며, 유튜브 ‘국회기후변화포럼’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