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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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시 고효준 기자 2026-06-30 18:00:02

【에코저널=용인】용인시정연구원은 이슈리포트‘YRI Brief 10호’를 통해 용인특례시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황 진단과 전략적 감축 이행방안을 제안했다.

 

용인특례시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관리권한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60.8%를 차지하는 최대 배출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서 건물 부문 감축 목표가 기존 32.8%에서 53.6~56.2%로 대폭 상향됨에 따라 기초지자체 차원의 실질적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연구진은 용인특례시 건물 부문의 특성으로 간접배출 비중 심화, 자체 감축 수단 부족, 민간 부문 정책 확산 미흡을 주요 과제로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고등급 유도를 위한 자체 설계기준·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마련 ▲히트펌프 보급·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의 민간 비주거 건물 확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스마트미터링 인프라의 시 전역 확산을 제안했다.

 

연구책임자인 최경란 초빙부연구위원은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내 건물 부문 온실가스 최대 배출 도시인 만큼 공공 부문 중심의 소규모 사업에서 벗어나 민간 대형 건축물까지 포괄하는 실효성 있는 감축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신규 개발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향후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yongi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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