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공동발전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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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공동발전 행보 본격화 남귀순 기자 2026-07-01 15:18:51

【에코저널=서울】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12개 광역환경교육센터가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2026 워크숍’ 운영방안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울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법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환경교육센터는 전국의 광역환경교육센터에 공식 제안한 광역환경교육센터 협의체 모임인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의 사무국을 맡고 있다. 

 

광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법에 따른 광역환경교육의 거점기관으로, 현재 전국의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에 18개의 광역환경교육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는 지난 2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의 첫 회의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이후 광역환경교육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워크숍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광역환경교육센터와 기초환경교육센터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환경교육원에서 개최되는 ‘2026 전국 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워크숍’의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광역 및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대상으로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공동발전을 위한 첫 워크숍이다. 종사자 직무교육, 지리산 탐방,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교류,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개선 등이 논의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사전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사업비와 인력, 처우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국가 차원의 정책 제안과 국회 토론회 개최로 연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광역환경교육센터와 기초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첫 전국 규모의 교류 행사인 만큼,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상징하는 ‘지역환경교육 지리산 선언문(가칭)’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지역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상남도환경교육원 남용욱 부장(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회장)은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는 출범 이후 지역환경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8월 전국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전국의 광역환경교육센터가 지속가능한 지역환경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부회장)은 "앞으로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는 지역환경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환경교육 정책 개선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지역 협력형 환경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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