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6일 신규 전시 공간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을 정식 오픈한다.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은 지하 2층 ‘해파리 존’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공간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트렌디한 미디어 조명 연출을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암전에 가까운 어둠 속 다양한 형태의 수조와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발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이른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포토존이 펼쳐진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수조 안을 유유히 헤엄치는 3800여 마리의 소형 담수어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발걸음 닿는 모든 곳이 ‘포토 스폿’
모두 5개의 테마 존으로 꾸며진 이번 신규 공간은 입구부터 관람객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달을 상징하는 전통 건축 양식의 원형 문 ‘월문(月門)’을 모티프로 한 ‘여정의 문’을 지나면, 푸른 조명이 켜진 원기둥 수조가 일렬로 늘어선 ‘빛의 회랑’ 존이 등장한다. 이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숭고한 침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압도적인 웅장함과 몰입감을 자아낸다.

‘흐르는 강’ 존은 조선시대 궁중 장식화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의 파도 문양 ‘수파문(水波紋)’을 닮은 부드러운 곡선형 수조로 구성돼, 관람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이어 보랏빛 등나무로 천장을 가득 채운 ‘꽃의 연회’ 존과 전통 한지 등불로 연출한 ‘청해의 등불’ 존에는 사방에 거울을 배치해 수조가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확장감과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계절의 서가’ 존은 조선시대 민화 ‘책가도(冊架圖)’를 차용,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공예품과 담수어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봬
전시 공간 외에도 여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지하 2층 동물병원 데스크에서는 ‘물고기 파우치 키링’과 ‘물고기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지하 1층 상품샵 ‘아쿠아샵’과 지하 2층 ‘아쿠아 갤러리 상품카트’에서는 한국 전통 미학과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키링, 뱃지, 에코백, 마그넷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이색 디저트도 준비했다. 지하 2층 메인수조 앞 ‘카페 디오션’에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블루 소다에 귀여운 금붕어 모양 우유 얼음을 띄운 시그니처 음료 ‘금붕어 큐브 소다’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