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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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보기…소비자 정보 제공 협력 이정성 기자 2026-07-09 15:42:55

【에코저널=서울】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와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도서공간(북포레스트)에서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보기 및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기념촬영. 우측부터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최근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을 고려한 소비가 일상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생분해’ 등 제품의 환경성을 강조하는 표시·광고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그러나 소비자가 이러한 표시·광고를 접하더라도 환경성이 적용되는 범위나 조건, 객관적인 근거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근거가 불분명하거나 과장된 표시·광고로 인해 소비자가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가 환경성 표시·광고의 의미와 근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소비자 교육·홍보와 인식 제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조사 및 연구 ▲환경성 표시·광고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 ▲그 밖에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 등에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후속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10월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보기와 친환경 정보 판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소비자가 환경성 표시·광고의 의미와 근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환경성 정보를 정확히 판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성 표시‧광고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인 만큼, 소비자가 그 의미와 근거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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