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환경리더 양성…시민대학 9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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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환경리더 양성…시민대학 9기 운영 남귀순 기자 2026-07-16 22:47:17

【에코저널=서울】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8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지역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북한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제9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은 천만 서울 시민의 휴식처이자 동·식물들의 보금자리로 생태계 보전의 마지막 보루와 같은 곳이다. 

 

2017년도부터 해마다 꾸준하게 운영해 온 북한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축소 운영됐으나, 올해로 9기를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025년 국립공원 시민대학 8기 졸업식.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생태·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강의와 현장체험을 병행한 총 10강으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AI 활용 생태모니터링’ 강좌를 새롭게 편성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생태계 조사 등 최신 환경보전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탐방안전, 국립공원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과 나눔터, 현장학습지에서 진행되며,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학 수료생들은 향후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과 시민과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며, 국립공원 보전과 지역사회 협력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곽병찬 자원보전과장은 “올해 시민대학은 처음으로 AI 활용 생태모니터링 강좌를 도입해 환경교육의 영역을 넓혔다”며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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