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중국 상하이 민항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과 광둥성 잔장 페어분트(Verbund) 사이트 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이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제도)를 획득했다.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원료와 제품의 지속가능성, 추적성, 무결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공인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은 재생가능 원료와 재활용 원료를 대상으로 하며,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접근법을 통해 원료의 지속가능한 출처와 할당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인증으로 바스프는 중국 내 ISCC PLUS 인증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더욱 신뢰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와 전기·전자(E&E) 산업 고객은 ISCC PLUS 인증 소재를 활용해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지속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앤디 포슬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는 “상하이와 잔장 생산시설의 ISCC PLUS 인증은 검증된 저탄소 소재 솔루션을 대규모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바스프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현지 생산 시설의 인증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바스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온 노력의 일환이다. 바스프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국 내 추가 생산시설로 ISCC PLUS 인증 범위를 넓히며, 현지 고객에게 원료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재 선택지를 더욱 폭넓게 제공한다. 안산, 예산 등 한국의 5개 공장을 포함, 현재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생산시설의 약 70%가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 바스프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의 녹색전환 목표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내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사업장은 말레이시아 파시르구당, 중국 잔장·상하이·난사, 한국 안산·온산·예산·여수·김천, 대만 창화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