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꽃 항염 유산균 탈모 완화 샴푸 제품화 활용

메뉴 검색
동백나무 꽃 항염 유산균 탈모 완화 샴푸 제품화 활용 국립생물자원관 특허출원 기술 국내 화장품 기업 이전   남귀순 기자 2026-07-23 14:27:39

【에코저널=인천】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동백나무 꽃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우수한 항염 효능을 규명하고, 해당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해 탈모 완화 샴푸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유산균 배양액에서 추출한 엑소좀이 대표적인 염증 유발물질인 산화질소와 사이토카인 IL-6의 생성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유산균 엑소좀의 전자현미경 사진.엑소좀은 유산균 등 생물의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입자 성분으로, 단백질과 핵산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항산화 등 기능성 생물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2024년 10월에 특허출원했다. 2025년 11월 화장품 전문기업인 바오젠이 이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보유 기술과 접목한 탈모 완화 샴푸 제품으로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이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국가가 확보한 생물자원의 특허 출원, 기술 이전, 제품 출시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물자원의 전략적 발굴과 응용 연구를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