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섭 하남시의원, 미사역 자전거보관소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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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섭 하남시의원, 미사역 자전거보관소 개선 촉구 “장기 방치 자전거 정리하고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야”   이정성 기자 2026-07-24 14:02:10

【에코저널=하남】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은 24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사역 보관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경섭 의원에 따르면 미사역 지하철 역사에는 자전거 보관소 두 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가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실제 출퇴근·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정 의원은 “자전거 보관소가 사실상 개인 장기 창고로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이 24일 진행된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정 의원은 특히 예산 문제를 짚었다. 시설관리 용역비로 올해 기준 3억원 이상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 의원은 네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수조사와 공고를 거친 상시 관리체계 구축 ▲통합 운영 방안 검토 ▲통합 후 시민 편익 시설로 재조성 ▲정기적인 평가·보고 체계 마련 등이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절감되는 에산을 장애인·어르신 복지, 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이 더 필요로 하는 분야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공공시설은 설치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관리되지 않는 시설은 편의시설이 아니라 불편시설”이라면서, 집행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정경섭 의원은 “앞으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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