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 운영기관으로서 국내 최초의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을 부여하고, 대한민국 제1호 인증 정수장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춘 ‘위생안전 인증 정수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위생안전 인증 정수장 인증패 현판식.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도입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는 ‘수도법’에 따라 정수장의 위생관리와 수돗물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수도시설을 갖춘 정수장을 위생안전 정수장으로 인증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은 협회가 인증 운영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 2020년 수돗물 유충 발생사건을 계기로 정수장 위생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반수도사업자의 위생 조치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돼 2025년 1월 24일부터 시행됐다.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지난 2월 위생 및 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한 후 4월 6일에 인증을 신청했다. 협회는 정수장 위생관리, 수돗물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관련 기록 관리와 운영현황을 서류평가·현장평가 등의 절차에 따라 철저히 확인했다.
이어 협회는 7월 1일 ‘2026년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제1차 인증심의위원회’에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최종심의를 완료해 인증기준을 만족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인증 부여를 기념해 지난 7월 27일 월요일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현판식을 개최하고, 제1호 인증 정수장 탄생을 축하했다.
위생안전 인증 정수장 인증패 현판식 현장시찰.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상하수도협회, 서울아리수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현판의 제막과 함께 국내 최초 인증의 의미를 함께 축하했다. 정수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협회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의 초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정수장의 위생안전 수준이 향상되도록 상수도 정책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이 위생안전 인증 정수장 인증패 현판식 격려사를 하고 있다.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국내 최초 위생안전 인증 취득을 축하하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의 첫 결실을 서울특별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정수장 위생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