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폭염·태풍 대비 임도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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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폭염·태풍 대비 임도사업장 안전점검 이병구 기자 2026-08-05 16:29:12

【에코저널=원주】북부지방산림청은 지속되는 폭염과 제13호 태풍 ‘돌핀’의 영향에 대비해 5일 관내 임도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태풍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임도 사면붕괴, 노면 유실, 수목 전도 등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폭염 안전관리 상황 점검.

우선 임도사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 등 휴게시설 확보 여부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및 적정 휴식시간 부여 여부 ▲근로자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등을 점검했다.

 

사면 피복현황 확인.이와 함께 제13호 태풍 ‘돌핀’의 영향에 대비해 임도 배수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측구·배수로 내 토사·낙엽 등 퇴적 여부 ▲횡단배수관 등 배수시설의 정상 기능 여부 ▲절·성토사면의 균열 및 토사유출 여부 등 임도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임도 측구정비 상태 확인.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안전과장은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급변하는 기상 여건은 임도사업장의 근로자 안전뿐만 아니라 산림재난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다”며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하면서 임도사업장과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인명 및 산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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