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피아골계곡 물놀이 안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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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피아골계곡 물놀이 안전 현장점검 남귀순 기자 2026-08-06 19:56:35

【에코저널=구례】지리산국립공원 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이 실시됐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구례소방서, 구례군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6일 지리산 화엄사계곡·피아골계곡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합동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오늘 합동 점검은 물놀이 탐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물놀이 위험지역과 한시적 출입 허용구간인 화엄계곡과 피아골계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합동 점검반은 ▲위험지역 통제안내·통제시설 설치 상태 ▲인명구조함 내 구명환, 로프 등 구조장비 비치·사용 가능 여부 ▲탐방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 실태 ▲국지성 호우 대비 재난예·경보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 대해 지능형 CCTV 감시 시스템과 현장 순찰반을 연계해 무단 출입을 강력히 통제할 방침이다. 한시적으로 계곡 출입이 허용된 구간에 대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순찰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박종섭 재난안전과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탐방객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악지형 특성상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해 계곡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국립공원 내 계곡출입 통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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