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연양동 주민들, 양평군 ‘뚱딴지’ 성공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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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연양동 주민들, 양평군 ‘뚱딴지’ 성공사례 견학 ‘뚱딴지마을’ 6차 산업 성공모델 벤치마킹   이정성 기자 2026-08-07 13:59:37

【에코저널=여주·양평】여주시 주민들이 ‘뚱딴지’(돼지감자)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상품을 개발,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있는 양평군 마을을 찾아 노하우를 배웠다.

 

여주시 연양동 김영길 이장과 마을기업 임원 등 6명은 7일 오전 11시, 양평군 강상면 송학3리 ‘뚱딴지마을’을 방문해 주민 주도형 마을기업 운영 사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연양동 주민들은 오늘 방문에서 ‘뚱딴지마을’의 마을기업 운영 방식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수익 창출 사례를 자세하게 살폈다.

 

뚱딴지마을은 지난 201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생산·가공·체험을 연계한 농업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대표 사례다. 주민 출자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까지 이끌어낸 모범적인 마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뚱딴지와 게걸무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활용해 액상차, 티백, 장아찌, 부침가루, 과자, 선물세트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가공상품을 개발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돼지감자 캐기, 딸기·고구마·땅콩 수확, 김장체험 등 계절별 농촌체험과 인절미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내천 버들치 잡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관과 숙박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 있다.

 


여주시 연양동 마을 관계자들은 오늘 견학을 통해 단순한 농산물 생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하는 6차 산업형 마을기업 모델 구축을 고민하기로 했다. 여주 신륵사 맞은편 한강 금은모래유원지 강변공원 오천여평에 조성된 뚱딴지 등을 활용한 지역 자연자원 맞춤형 체험 콘텐츠와 특산품 개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양동 마을 관계자는 “주민 출자 방식의 공동체 운영, 연중 지속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기획, 방문객 유치와 홍보 전략 등을 접목해 연양동만의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육성에 나설 것”으로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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