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110만 송이 행복만발 제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당초 5월 29일 개장예정이던 장미축제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이후인 6월 1일로 연기해 개장했다.
울산시는 올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장미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장미 46종 5400본을 추가 식재하고, 장미계곡 주변 공한지에 금계국 10만본을 심었다.
또한 장미원 내부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아치형 목교(길이 6m, 폭 2m), 고래 토피어리(길이 9m, 높이 2m), 덩굴식물원(280㎡), 포토 죤(7개소), 조망데크, 이오니아식 건축양식의 회랑(높이 5m, 길이 15m) 등을 설치했다.
3개소의 테마가든에는 연인들에게 사랑의 추억 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미네르바, 비너스, 큐피트 등의 조각상을 설치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규모는 총 3만4379㎡. 공간 구성은 장미광장, 예술속의 장미원, 장미주제 정원, 이벤트 마당 등으로 꾸며져 있다. 테마별로 꽃송이가 풍성한 플로리분다계와 큰 꽃송이가 하나씩 열리는 하이브리드티계를 주종으로 94종 2만여본이 식재돼 있어 시민들을 화려한 장미세상으로 이끈다. 개장식 당일(오후 6시 이후) 장미원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울산시는 6월 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장미계곡 입구)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장 및 점등식'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장미계곡에 야간조명을 비추는 점등버튼 터치와 함께 화려한 멀티이펙트 쇼가 펼쳐지며 러시아 일렉그룹과 전통음악이 함께하는 이국적인 로즈벨리 콘서트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