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지난해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아침 10시경 양동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계정진료소를 통해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요청 30여분만에 닥터헬기가 도착해 현장 응급치료 후 헬기 이송으로 현재 세브란스원주기독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닥터헬기는 중증응급의료환자를 신속한 치료를 목적으로 지난해 강원도와 원주시, 그리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제도”라며 “무료로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중증응급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 이웃들이 해당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헬기란 응급의료를 위한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전문의 등 의료진이 탑승하여 현장에서부터 이송단계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헬기다. 양평군의 경우엔 응급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운항이 시작됐다.
지역 내 헬기 인계점은 총 11개소로 강상체육공원, 양서문화체육공원, 서종생활체육공원, 단월레포츠공원, 청운레포츠공원, 양동레포츠공원, 용문생활체육공원, 개군레포츠공원, 옥천레포츠공원, 지평레포츠공원에서 환자 인계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