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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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섬, 생태보존 관광모델 전환 필요
【에코저널=하남】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 속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 산업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며, 11월 20일을 ‘기후 변화와 관광’ 특별 주제의 날로 지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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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막을 수 있다”
【에코저널=함양】2024년 어느덧 뜨거운 여름날의 공기가 가시고, 서늘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이제는 당연하게도 가을이면, ‘산불조심’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울긋불긋 형형색색으로 온 산야를 물들여 놓은 늦가을 절경은 보는 이의 깊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 산길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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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은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
【에코저널=안동】가을철 추위가 조금씩 짙어지고 있는 요즘, 아름다운 우리 산은 형형색색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가을은 조금 따뜻하다가도 추워지는 날을 반복하며 2024년을 마무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우리 산림청도 올해를 마무리하며 국민들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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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에 플러스… 가평군의 창의적 ‘적극행정’
【에코저널=가평】급속한 사회변화와 함께 행정의 수요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더불어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복잡한 행정 상황에서 공무원이 단순히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 중심의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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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과 국제사회에 보내는 파주시장 긴급 호소문
【에코저널=파주】어제, 대성동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북한이 고출력 확성기 공격을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고, 주민 피해 현장을 방문하기까지 꼬박 한 달이 걸렸습니다. 대성동마을은 특수지역입니다. 유엔사가 승인해야 출입할 수 있는 공동경비구역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성동 주민들이 ‘제발 살려달라’고 하소연을 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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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왜 ‘작은 대한민국’인가?
【에코저널=이천】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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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을한마음봉사단원들의 소중한 군산 자연탐방
【에코저널=군산】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하는 단원을한마음봉사단 단원의 일원으로 지난 26일 전북 군산시의 근대사문화와 수라갯벌과 해창갯벌을 탐방했다. 단원을한마음봉사단은 신계영 단장과 김인자 총무를 비롯해 50여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 탐방에는 40여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군산은 1899년 개항돼 100년이 지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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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관광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
【에코저널=가평】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10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폭염 등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고맙게도 축제 기간 동안 22만 7천여 명이 자라섬을 찾아 주셨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가을 꽃축제보다 기간이 1주일 짧았음에도 방문객 수가 8.3%나 증가했다. 이는 자라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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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명연장·폐기물 발생 줄이는 ‘수리할 권리’
【에코저널=서울】오는 10월 19일(토)인 ‘국제 수리의 날’이다. ‘국제 수리의 날’은 오픈수리국제연맹 ORA(Open Repair Alliance)이 지구적으로 폐기물이 야기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수리할 권리에는 ▲기업이 수리가 쉽도록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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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동물에게 재앙이 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에코저널=서울】한화그룹은 오늘(10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올해는 SBS가 주최자로 동참해 10만 발이 넘는 불꽃이 하늘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불꽃놀이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