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광주】김주식 양평군수 선거 입후보 예정자(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가 양평군 강상면과 강하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 지자체인 광주시장을 만나 파격적인 광역 행정 행보를 보였다.
좌측부터 김주식 양평군수 선거 국민의힘 입후보 예정자, 방세환 광주시장.김주식 예정자는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읍에서 양평군 강상·강하면으로 이어지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면담은 강상면과 강하면이 지리적으로 양평읍 시가지와 남한강으로 격리돼 있어 기존 양평군 관로를 연결하는 데 막대한 예산과 기술적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인접한 광주시의 기존 관로를 연장하는 ‘광역적 해법’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식 입후보 예정자는 이날 면담에서 “강상면과 강하면 주민들은 그동안 도시가스 혜택에서 소외돼 높은 난방비 부담을 안고 살아 왔다”며, “광주시와 양평군이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협력한다면 양 시·군 주민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퇴촌면에서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를 잇는 국지도 88호선 개량 사업 등 도로 공사와 연계해 가스관을 매립하는 방안 등 기술적·행정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을 마친 김주식 후보 출마 예정자는 “도시가스 공급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광주시,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긴밀한 4자 협의 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강상·강하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