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수유한우축제, 친환경 모범은 ‘다회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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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수유한우축제, 친환경 모범은 ‘다회용기’ 이정성 기자 2026-04-05 10:47:35

【에코저널=양평】‘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1회용품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면서 여러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4월 4일~5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시식용으로 사용되는 용기 일체를 플라스틱으로 사용하고 있다.

 

먹거리부스에서는 파전과 김치 등을 다회용기에 담아 내놓고 있다.‘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서는 다회용기는 소·중·대  등 접시와 국수 등을 담아내는 면기, 수저, 컵 등 모두 9종류가 사용된다.

 

 우측부터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과 박주옥 양평군새마을부녀회장이 다회용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올해 2월 20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양평군 다회용기 세척시설 ‘리:워시(RE:WASH) 양평세척센터’를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평군새마을회는 축제장에 부스를 마련, 다회용기 공급과 회수를 담당하고 있다.

 한우 시식도 다회용기를 사용한다.한우 먹거리 부스의 상차림도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사용한 다회용기 회수함.축제 기간 행사장 전체 부스에서 신청한 다회용기는 9만개 중 어제(4일) 하루 동안 5만개 정도가 공급됐다.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다회용기 사용 이후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1회용품 쓰레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일반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저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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