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서 ‘사퇴’ 의사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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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서 ‘사퇴’ 의사 물어 이정성 기자 2026-04-07 13:26:30

【에코저널=양평】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연 양평군수 예비후보에게 “후보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이 나와 해당 후보자가 당혹해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7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A기자는 “이종인 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고 정동균 양평군수와 막역한 사이로 알고 있다”며 “정치에 있어서도 ‘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고인과의 의리를 생각해 민주당 박은미 예비후보에게 양보하고, 사퇴할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의 사퇴의사를 묻는 질문에 당혹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종인 예비후보는 “정동균 전 군수를 20년 이상 모셔온 것은 사실”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의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라고 답변을 대신했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경인투데이뉴스 김지영 기자는 “군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질문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아무리 기자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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