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벚꽃길 작은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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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벚꽃길 작은음악회’ 성황 이정성 기자 2026-04-11 15:10:16

【에코저널=양평】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용천마을(옛 편전마을)은 매년 봄이면 만개한 벚꽃을 따라 형성된 벚꽃길이 장관을 연출한다. 용천3리 마을회관에서 설매재 방향으로 2km 정도 이어진 벚꽃길의 꽃은 ‘왕벚나무’라 더욱 화려하다.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마을회관 앞에 벚꽃이 만개했다.11일 용천3리 마을회관에서는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벚꽃길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용천3리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음악회는 말 그대로 흥겨움이 넘치는 ‘작은 잔치’이자, ‘작은 축제’로 진행됐다.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벚꽃길 작은음악회’ 무대.마을주민들과 방문객,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어울려 시종일관 웃고 즐기는, 한껏 흥에 넘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주민, 관광객이 어울려 춤을 추고 있다.행사를 주최한 마을의 용천3리 김인엽 이장, 김용주 옥천면이장협의회장은 물론 이종길 옥천면장, 하정훈 부면장을 비롯한 옥천면사무소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노래자랑에 참여해 무대에 올라 신나게 노래했다. 무대 앞에서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

 

음악회를 즐기는 방문객들.용천3리 김인엽 이장은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행사를 열어 주민들은 모든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며 “아름다운 벚꽃처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일상에서도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작은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이미숙, 황충재, 진태령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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