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활짝 핀 ‘벚꽃’을 테마로 열린 양평군 ‘갈산 누리봄 축제’와 ‘벚꽃길 작은음악회’가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 대표 벚꽃길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갈산 누리봄 축제’는 축제 기간 3일 중 오늘(12일)이 가장 좋은 날씨를 보이면서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제9회 갈산 누리봄 축제’는 메인 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
‘제9회 갈산 누리봄 축제’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도 인파가 몰렸다.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메인 무대에는 환호하는 관객들이 넘쳤고, 무대 옆에 마련된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양평읍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양평읍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에’는 자리가 없어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어제 음식이 일찍 소진돼 오늘 넉넉한 양을 준비했지만, 오후 2시경에 반찬 중 김치가 동이 나기도 했다.
양평군 청소과 박재호 팀장이 동심으로 돌아가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만개한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에 “와~~”하면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고, 곳곳에서 아름다운 정취를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58)은 “오늘 화창한 날씨로 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축제를 함께 즐기신 방문객 여러분과 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와 양평읍사무소 직원들, 양평읍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왕벚나무’ 벚꽃길.이와 함께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용천마을(옛 편전마을) 마을회관에서 설매재 방향으로 2km 정도 이어진 ‘왕벚나무’ 벚꽃길은 오늘 절정에 달했다.
전관영 MC(좌측)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벚꽃길 작은음악회’.11∼12일 용천3리 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열린 ‘벚꽃길 작은음악회’는 마을주민 출신 전관영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벚꽃길 작은음악회’ 주민자치센터 기타·난타 동아리 공연‘벚꽃길 작은음악회’에는 주민자치센터 기타·난타 동아리의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마을의 용천3리 김인엽 이장, 김용주 옥천면이장협의회장, 이종길 옥천면장, 하정훈 부면장을 비롯한 주민과 방문객,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모두 참여한 노래자랑은 웃음과 흥이 넘치는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