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하동 매실 생육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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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하동 매실 생육상황 점검
  • 기사등록 2024-05-03 15:23:52
  • 기사수정 2024-05-03 1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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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하동】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일 전국 3대 매실 주산지 중 하나인 경남 하동군의 매실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매실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늘 현장방문은 올 3월 개화기 냉해로 인한 매실의 착과 불량 상황 등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매실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매실은 지난해 사과, 배와 더불어 저온피해가 심했던 품목 중 하나다. 올해 개화기에도 일조량 감소, 꿀벌 활동 감소로 인한 수정 불량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며, 재배시기 지연과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매실은 작년에도 저온피해가 상당했던 만큼 올해 철저한 생육관리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공용 매실 수매지원 사업, 소비촉진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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