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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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과 간담회
【에코저널=서울】김성환 환경부장관은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인정한 이후, 환경부장관이 직접 피해자·유족에게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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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별조정교부금 54억원 확보…인프라 대폭 개선
【에코저널=하남】하남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6억원) ▲벌말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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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가속화”
【에코저널=세종】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와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전기차 캐즘)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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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가족공원 ‘그린웨딩’ 추가접수
【에코저널=서울】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용산가족공원의 초록 자연에서 아름답고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2025년 그린웨딩(정원 결혼식)’의 하반기(9월~11월) 예식에 참여할 예비부부 16쌍을 추가로 모집한다. ‘그린웨딩’은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정원 결혼식이다. 그린웨딩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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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화계사 사찰림에 ‘치유의 숲길’ 조성
【에코저널=서울】서울 강북구가 수유동 화계사 인근 사찰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길’이 지난 7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림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명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대상지는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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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집중호우 전력 피해 11일 만에 100% 복구
【에코저널=가평】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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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아시아 기후경제 리더십 확산 나서
【에코저널=서울】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탄소중립포럼, ‘리월드포럼(ReworldForum)’이 첫 해외 행사로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산업부(MoI)와 인도네시아 인적자원개발청(BPSDMI)의 후원을 받아 자카르타 PIDI 4.0 센터에서 개최된다. PIDI 4.0은 35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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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환경 주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 2’ 개최
【에코저널=포천】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순회 전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 2-소중한 약속’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4월에 체결한 포천역사문화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오감이 환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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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산물 인증농가 1만 1690호로 확대
【에코저널=세종】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정하고, 하반기 인증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농업분야 탄소감축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저탄소 농업기술’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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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봉동, 설문동 방치폐기물 650톤 처리
【에코저널=고양】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설문동 806-4번지 일원에 수년간 무단 방치돼 있던 약 650톤의 폐기물 더미를 모두 치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유지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폐섬유, 폐타이어, 폐가전제품 등 약 650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무단투기돼 현재까지 방치돼 있었다. 주민들은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