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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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하수도협회,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 개최 이정성 기자 2025-03-20 17:40:27


【에코저널=고양】지난 19일 개막한 ‘2025 국제물산업 박람회(워터코리아)’ 주제인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과 연계한 수도시설 안전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는 20일 킨텍스2전시장 7A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환경부, 수도사업자, K-water 관계자, 물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수도시설 사고 예방 등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추진방향을 알아보고,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의 개정사항 등 수도사업자, K-water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파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환경부 수도기획과 이재덕 사무관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사업 성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고려사항과 20올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 한정균 팀장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의 2025년 개정사항과 자료작성 요령 등 수도사업자, K-water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협회 김승영 팀장은 수돗물 생산과정 전반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시행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를 소개했다.

 

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 시행으로 정수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수돗물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게 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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