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워터코리아’ 참석 외국인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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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워터코리아’ 참석 외국인 배려 ‘워터코리아 리더스 리셉션’서 영어로 행사 취지 등 소개   이정성 기자 2026-03-19 11:41:53

【에코저널=부산】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이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인 ‘WATER KOREA(워터코리아) 2026’에 초청된 외국인들을 배려해 영어로 행사 취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워터코리아 리더스 리셉션’ 환영사에서 “Good Evening everyone. My name is Myung Soo Yoo, Vice President of the Korea Water and Wastewater Works Association(반갑습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유명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인사들이 국제행사에서 인사말 정도만 영어로 진행한 뒤 우리말로 이어가는 것과 달리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전체 환영사를 영어로 진행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이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 부대행사인 ‘워터코리아 리더스 리셉션’ 환영사를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유명수 부회장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미래비전 2030’을 통해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상하수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이러한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동반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약속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0 NDC 이행과 지속 가능한 국토 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탈탄소 사회 전환,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 깨끗한 물 공급과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미래비전 2030’의 핵심가치인 안전·지속가능·상생협력·혁신을 중심으로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부회장은 ▲안전한 상하수도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전환 선도 ▲물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체계 확립 ▲국제협력·역량강화를 통한 물산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등 한국상하수도협회의 핵심과제를 4가지로 요약 소개했다. 

 

‘워터코리아 리더스 리셉션’. 유 부회장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정부, 산업계, 학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물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AWWA, WEF 등 미국, 유럽,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의 물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물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부회장은 끝으로 “이번 워터코리아는 기술 전시와 수출 상담, 국제세미나를 넘어 대한민국 물산업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This year’s WATER KOREA will go beyond a technology exhibition, export consultations, and international seminars. It will serve as a platform to shape the future strategy of Korea’s water industry)이라며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정부와 지자체에는 정책 발전의 계기를, 학계와 전문가에게는 협력과 연구 확장의 장을 제공할 것”(For companies, new market opportunities. For governments and local authorities, momentum for policy development. And for academia and experts, a platform for collaboration and research.)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터코리아 리더스 리셉션’에는 미국수도협회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라프랑스, 물환경연맹 폴 슐러, 웨스트민스터시 유틸리티국 부서장 안드레아 송 등 해외에서 유관단체·초청 바이어 약 90명이 초청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병기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장병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종익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형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회장, 서울시립대 구자용 교수, 중앙대 박규홍 교수, 서용엔지니어링 박철한 대표, 금강 방만혁 대표 등을 비롯한 전시 참가기업(약 100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물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행정안전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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