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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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Global Alliance for Clean Air, 대표 김윤신)은 오는 9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3 푸른하늘의 날 및 공기의날 기념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한국보건환경학회, 환경일보 등이 후원한다.


‘탄소제로, 푸른하늘(CarbonZero, BlueSky)’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심포지움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 원장이 ‘탄소중립 이행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박현설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제1세션에서는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첸빈 교수가 ‘중국의 최근 대기현황·관리방안 및 탄소제로 정책’ ▲주한유럽연합대표부 프레데릭 액펠트 공사참사관이 ‘공기오염에 대한 EU의 정책’ ▲주한영국대사관 강해나 선임 기후에너지담당관은 ‘맑은 공기를 위한 영국의 탄소중립전략 및 향후 방향’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조경두 센터장은 ‘지자체 탄소중립과 대기질 통합관리정책방향 및 과제’ 등을 각각 발표한다.


양원호 교수(한국보건환경학회)가 좌장을 맡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세션에서는 ▲대만국립대학교 환경공학대학원 시아오 타치 교수가 ‘대만 타이페이시의 최근 대기현황·관리방안 및 탄소제로 정책’ ▲일본 나고야대학 이와사카 야스노브 교수의 ‘일본 나고야시의 최근 대기현황·관리방안 및 탄소제로 정책’ ▲인도 델리공과대학 사그니 데이 교수의 ‘인도 뉴델리시의 최근 대기현황·관리방안 및 탄소제로 정책’ ▲몽골환경관광부 차트랄 바트뭉크 박사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최근 대기현황·관리방안 및 탄소제로 정책’을 각각 소개한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대표인 김윤신 교수는 “저희 연맹은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국제심포지움을 주관해오고 있다”며 “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 확산시키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작년 12월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으로부터 ‘맑은공기모범지자체(Good Air City)’로 인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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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2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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