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하남】하남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 지방공사공단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본사 전경.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 권리 증진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3개 분야 10개 지표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공사는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총점 98.9점으로 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보다 10.12점이 높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공사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시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