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안양】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GS파워㈜를 방문해 발전시설의 운영과 환경안전 문제점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했다.
GS파워㈜가 운영하는 안양 열병합발전소는 주거용 부동산과 업무 단지가 밀집된 도심 내에 위치하며, 약 500MW 전력을 공급한다. 18만5천 세대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발전시설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GS파워㈜ 관계자들과 발전소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요인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발전소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