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재배원종·품종 생물다양성 주제 세밀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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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가시연.(서지연 작품)

큰구와꼬리풀.(이보용 작품)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와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무궁화.(강혜종 작품)

이번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9월 23일~9월 27일)하면 된다. 

 

섬나무딸기.(김정선 작품)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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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5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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