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자동차 수리업계 친환경 옵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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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자동차 수리업계 친환경 옵션 확대 탄소배출 저감 클리어코트·언더코트 제품 출시  
  • 기사등록 2024-04-16 0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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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코팅 사업부가 더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하면서, 탄소 배출량은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클리어코트(clearcoat) 및 언더코트(undercoat) 제품을 출시했다. 바스프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통해 정비소의 수익성 개선과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바스프가 출시한 글라슈리트 아라 클래스. 

해당 신제품은 지속가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입증을 통해 주요 자동차 OEM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또 제조공정에서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Biomass balance approach)을 적용,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원료로 대체해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바스프는 폐쇄적인 관리 시스템과 독립적인 인증 체제를 통해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으로 생산된 제품의 완성도를 보장한다. 바이오매스 밸런스 제품은 국제적인 인증인 REDcert2을 획득했다.

 

현재 정비소들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바스프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바스프는 2020년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수치가 250 g/l 이하인 글라슈리트(Glasurit®) 100 라인과 알엠 아질리스(R-M® AGILIS) 베이스코트 라인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동차수리업계의 친환경 옵션을 확대했다. 또한, 새로운 솔루션은 UV-A 및 자연 건조 방식을 통해 직접 금속에 코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바스프가 출시한 알엠 파이오니어 시리즈.

바스프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글라슈리트 아라 클래스(AraClass)와 알엠 파이오니어(Pioneer) 시리즈로 제공되며, 2024년부터 아시아 지역 시장에 점진적으로 출시된다. 바스프는 이에 더해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솔루션을 찾는 자동차 정비소를 위해 사용하기 쉽고 간편하게 설계된 글라슈리트 프로 클래스(ProClass) 및 알엠 어드밴스(Advance) 시리즈 또한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는 클리어코트와 언더코트를 포함한다.

 

바스프 아시아 지역 자동차 보수 코팅 솔루션 부사장 수잔 클루그(Susan Kluge)는 “바스프의 첨단 코팅 솔루션은 정비소에서 재료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작업 속도를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업계 선두가 되고자 하는 정비소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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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0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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