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에 새우난초·노랑붓꽃 등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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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안】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새우난초, 노랑붓꽃(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반디지치, 금창초, 미나리냉이 등이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했다.

 

새우난초.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새우난초는 국내에 7종이 있으며, 대부분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서식한다. ‘새우난초’라는 이름의 유래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구부러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붓꽃.

금창초.

반디지치.

현재 새우난초를 제외하고 나머지 봄꽃들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자세히 봐야 한다.

 

미나리냉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를 관찰할 때 탐방로를 벗어나 관찰하거나, 야생화를 채취,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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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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