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디지털혁신실·농협경제지주, 영농철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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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영월·음성】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과 농협경제지주 등이 강원도 영월군, 충북 음성군 등지에서 영농철 농가 일손을 도왔다.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직원들이 영월군 고추농가의 일손을 돕고 기념촬영했다.

농협 디지털혁신실, 영월군지부, 한반도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은 10일 영월군에서 ‘2024년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고 고추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고추 지주대 설치, 폐비닐 수거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인구절벽과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협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와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왼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삼꽃 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50여명도 금왕농협 조합장·임직원과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꽃 적화작업을 도왔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 왼쪽부터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 우근진 육령1리 이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우며,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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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0 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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