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무화과, 웰빙식품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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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신안】최근 압해도에서 많이 생산되는 신안 무화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토양에서 생산돼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신안군은 65ha의 재배면적에서 500여톤의 무화과를 생산해 광주, 목포 공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전국 각지에 판매되고 있으며, 예년에 비해 50%가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무화과는 동의보감에도 비교적 효능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활성산소를 흡수하는 효능이 있어 몸의 황산화 현상을 막아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촉진과 변비, 치질, 신경통과 피로회복,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중성지방을 제거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등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GAP(우수농산물 인증) 브랜드화를 위한 포장개선 및 부직포지원과 원두막 판매장 지원, 무화과 가공시설 등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 농기계 및 지주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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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1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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