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서 ‘가래떡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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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의 날' 행사를 광화문 사거리와 수도권 내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개최한다.


광화문 행사장에서는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5개점(양재, 창동, 수원, 고양, 성남)에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의 날 홍보스티커가 부착된'가래떡세트'와 아침밥먹기 홍보리후렛을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홍보배너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가래떡을 먹고 즐기는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떡볶이 모바일쿠폰을 증정하는 온라인 행사도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가래떡의 날은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돼 금년이 8회째다. 국적불명의 여타 기념일과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함께 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건강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쌀로 만든 음식을 홍보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아울러 해마다 쌀소비가 줄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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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8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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