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의 소중함 되살리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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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의 소중함 되살리는 계기되길” 손 경기지사, 고양 꽃 전시회장서 밝혀
  • 기사등록 2005-04-16 22: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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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6일 ‘제12회 한국 고양 꽃 전시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꽃의 아름다움을 수준 높은 전시예술로 표현, 시민들의 정서순화와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과 농산물 수입개방의 변화 속에서 고부가가치의 화훼상품을 개발·육성해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2006 세계꽃박람회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고양시 호수공원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손 지사를 비롯, 강현성 고양시장, 지역국회의원,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다음달 1일까지 16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경연출관, 화훼아이디어상품전시관, 희귀꽃 전시관, 화훼 장식관 등 실내 전시관과 동화나라, 한국전통정원, 현대 정원, 국내/외 참가업체관, 화훼판매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꽃꽂이 경진대회, 꽃그림 그리기 대회, 글짓기 대회, 화훼 세미나·특강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태국, 프랑스, 인도, 스리랑카 등 해외 8개국 13개 업체, 국내 47개 업체가 참가해 생활 꽃 전시회를 비롯, 다양한 꽃 활용도를 선보이게 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 (031-908-7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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