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새해 일출 명소로 알려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해돋이’ 행사의 체계적인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26년 양서면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 국민의례.
9일 오전 9시 30분,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양서면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이백현 양서파출소장은 “올해 ‘두물머리 해돋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마땅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무척 곤란했다”며 “결국 양수리 전역이 주차장으로 변하기도 하는 등 주민·외지인 모두에게 큰 불편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소통한마당 국민의례. 맨 앞줄 좌측부터 전진선 양평군수, 박용순 양서면장,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윤순옥 의원.
두물머리 마지막 뱃사공 이귀현씨도 “과거 이창승 양서면장 재직 때 대형버스 주차장 부지로 적합한 곳을 추천했었다”며 “추천 대상지역이 잡초만 무성한데, 현장확인을 거쳐 활용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양평군 이세규 경제안전국장은 “올해 ‘두물머리 해돋이’ 행사 당일 새벽부터 차량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찰이 오전 5시 40분, 두물머리입구에서 차량출입을 통제했다”며 “임시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관광객·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주차장 확보에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6년 양서면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

오늘 양서면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사진작가인 양서면 양수2리 어재덕 이장은 “40년 동안 두물머리와 양수리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왔다”며 “현재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양평군민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영상을 제공해주시면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