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읍 주민들이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용문산사격장’ 폐쇄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개 요구가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양평읍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 참석자 기념촬영.
6일 오전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양평읍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양평읍 백안3리 새마을지도자 등 복수의 주민들은 “외지인들이 양평군으로 이사왔다가 용문산사격장 포탄 소리에 놀라 다시 이사간다”며 “40년 동안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양평군 안철영 도시건설국장은 “국방부와 대화 창구가 열리면. 정치권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재도 주민들의 민원을 감안, 군(軍)과 사격 횟수, 일정 등은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양평읍 소통간담회에서 한라비발디아파트 주민대표는 오토바이 소음피해 저감을 요구했고, 양평읍 회현1리 주민은 대명리조트 주변 흑천강 주변 미화 정리·수도사업소~원덕역 데크·산책로 조성을 부탁했다.
또한 공흥1리 이장의 양평읍 공흥육교삼거리에서 우창갈비 사거리까지 약 600m 구간 인도 설치를, 양평읍 신애2리 새마을지도자 양평읍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신설을 요구했다.
안철영 국장은 “공흥육교삼거리∼우창갈비 사거리 구간의 인도 설치는 추가 공간이 없어, 토지 매입이 불가피하다”며 현장을 확인한 뒤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개 ▲백안리 도시가스·상수도 미설치 해결과 KT로 한정된 인터넷망 추가 설치와 대흥1리 오폐수처리구역임에도 불구, 관로 누락 미시공 구간 공사 지원 요청 ▲대흥1리 도로변 우수관로 연결 개선과 유통센터 벼 건조과정 소음·먼지 발생 저감 ▲양평군의 시(市) 승격 시기·군청사 이전부지 조건 등을 질의했다.
좌측부터 윤건진 환경교육국장, 이세규 경제안전국장, 안철영 도시건설국장, 김문희 양평읍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진선 총무담당관,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명호 환경사업소장, 김대희 수도사업소장.
오늘 소통간담회는 예년과 딜리 전진선 군수와 양평읍장을 비롯해 주요 민원 담당부서의 국장·소장 등이 단상에 자리를 배치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