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4년 연속 사회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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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중앙회(이하 농협)는 ‘2024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전했다.

 

농협 지역사회공헌부 손영민부장(오른쪽)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국내 사회공헌 분야의 권위있는 상이다.

 

농협 지역사회공헌부는 범농협 사회공헌 컨트롤 타워로서 매월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해 전국의 농협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년 기준 범농협 임직원의 연간 사회공헌 참여 시간은 81만 시간, 참여 인원은 22만명에 이른다.

 

범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재해·재난 극복 지원활동 등 국가적인 위기상황이 닥칠 때마다 앞장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에 시달리는 농업인과 국민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소상공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통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 소액 기부(급여끝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직원이 자발적·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부 플랫폼 확산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전국의 농협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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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8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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