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의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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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의장 ‘청신호’
  • 기사등록 2024-04-11 04:06:54
  • 기사수정 2024-04-11 0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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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유세를 통해 하남시민들에게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에코저널=하남】경기 하남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1958년생) 후보가 국민의힘 이용(1978년생) 후보에게 지속적으로 1위를 내주는 초접전 끝에 막판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4월 11일 새벽 4시 10분 현재, 100% 개표율에서 추미애 후보는 50.58%(5만1428표)의 득표율로 49.41%(5만229표)를 얻은 이용 후보를 1199표 차이로 누르고, 6선 국회의원 배지를 거머쥐게 됐다.

 

추미애 후보가 이번에 승리하면서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의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10일 오후 6시에 발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22대 총선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추미애 후보는 55.7%, 이용 후보는 44.3%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4%p로 추 후보가 우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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